교습소노하우n

개구장이 초등잡는 법좀. . .

학원노 2017. 7. 3. 14:35






개구장이 초등잡는 법좀. . .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학학원을 오픈한지 4개월된 초보 원장입니다. 

중고등부 타겟으로 시작했는데 

처음에 초등문의가 많아서 초등도 부랴부랴 개설했습니다. 

반응도 나쁘지 않은편인데 . . . 

저번주에 개구장이 4학년 학생이 들어왔습니다. 

이전학원에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옮겼다더군요. 

이유는 있었습니다. 정말 산만하고 자기멋대로고 

시끄러운 학생이었습니다. 

그나마 좀 덜 시끄러운 학생들도 

같이 정신없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초등을 너무 오랜만에 다뤄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학원위치상 학부모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위치거든요. 

무섭게 혼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혜롭게 해결할 노하우가 있으시면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떠드는 사람 두명정도 지적해서 

20분정도 자습시켜 보내보세요^^



무섭게 혼내지않음 방법없어 보입니다

그아이하나땜에 학원분위기 나쁘게

소문날수있어요

저는 몇일 잡아보다가

안되면 부모님께 이러이러해서

수업이 안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CCTV로 얼음짱을 놓습니다.

휴대폰 동영상 촬영도 좋은 방법이구요.

혼내면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한 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부모님들이 너희들 수업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든지..

상황 상황에 따라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 대처 방법이 달라야 하니 

저희가 신이 되어야 되는 듯 합니다.



분위기 망치는 아이가 혼내면 

또 무섭다고 그만두려고 하고 

제일 다루기 어려운 타입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아무리 용써도 실력을 올려준다는 가정하에 

가르치면 얼마 못가더라구요. 

같이 놀아주기만 해도 맨날 학원이 논다고 일러 버릴껄요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 임수현, 환한햇살, 한솔수학, 프라이데이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