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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맞아 사교육 봇물

학원노 2018. 12. 7. 11:31




기말고사 맞아 사교육 봇물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초중고교 교육업계에서 

다양한 무료 특강 및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사교육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7일 충북도내 학원가와 학부모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이 불수능으로 어렵게 출제되면서 

고등학생을 비롯한 중학생, 

초등학생들도 

기초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지면서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다양한 특강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A보습학원은 수능이 끝난후 

학부모들이 전화와 방문 등으로 

기말고사 특별반 운영을 요구하자 

지난주말부터 '기말고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원은 토요일과 일요일 수강생을 위해 

중식까지 제공하면서 

학부모들의 열정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 같은 현상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후부터 

도내 보습학원 등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B학원 원장은 

"예전에는 12월 초부터 기말고사반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수능후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며 

"일부 학원은 

온라인 교육업체와 공동으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교육업체도 기말고사반 운영에 뛰어들었다. 


푸르넷 공부방은 

온라인 학습 사이트 푸르넷 아이스쿨에 

2학기 기말 예상 모의고사를 오픈하고 

학생들에게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수학 전문 인터넷 강의 사이트 쎈닷컴은 

중고등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는 특강을

12월 5일까지 무료로 공개 하고 

기말고사 일정에 맞춘 

'모든 문항 강좌 45일 무제한 이용권'도 운영하고 있다. 


푸르넷 에듀는 중학교 1,2학년 기말고사 특강을 공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단기간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천재교육 밀크T도 

중학교 2학기 기말고사 대비 시험 특강'을 오픈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학부모 이모(44)씨는 

"보습학원과 온라인 교육업체에서 

다양한 기말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북은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으면서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더 열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