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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버리는 영어?… 수능 영어 ‘흔들’에 대입은 ‘휘청’

학원노 2018. 8. 24. 12:32





믿고 버리는 영어?… 수능 영어 ‘흔들’에 대입은 ‘휘청’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된 지 어느 덧 2년째에 접어들었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 시행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수능 영어의 평가방식이 

지금과 같이 절대평가로 바뀐 이후 

학생들이 영어에 대해 갖는 마인드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달라졌다. 

현재 대한민국 고3 수험생에게 

수능 영어의 비중은 탐구 영역보다도 작아졌다. 

당장 내년부터 대입을 준비할 고2 학생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고2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선, 

현재 영어 영역에 대해 갖고 있는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입시를 치룬 경험이 없는 고3 미만 고교생들은 

일부 상위권을 제외하면

입시 용어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누백(누적백분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학마다 과목별 가중치를 어떻게 달리하고, 

어떻게 적용하는지 등을 아는 학생은 드물다. 

막연히 ‘작년 수능 영어 1등급 컷 10%’, 

‘영어, 작년보다 훨씬 쉬워져’ 

‘영어 비중 줄고 국·수·탐 중요도 늘어‘와 같은 

언론 기사의 헤드라인만  보고는 

“아~ 이제 영어는 버려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고교생들의 생각처럼 수능 영어, 버려도 되는 것일까? 

그 대답은 물론 ‘NO’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작년 대입결과를 살펴보면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수능에서 영어가 1등급이 나왔을 때와 2등급이 나왔을 때 

‘IN 서울’ 대학에 원서를 쓸 수 있는 곳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배치표만 봐도 알 수 있다. 

수능 영어 1등급과 2등급이 주는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