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국어공부방법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른바 '불수능' 예상치 못한 난이도에
수험생들은 혼란에 빠졌다. 특히 올해
통합형 시험으로 치뤄진 국어영역의
경우 만점자와 1등급 학생수가 예년에
비해 현저히 주는 등 높은 변별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2018학년도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국어영역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어가
단기간내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암기과목이 아닌, 언어에 대한 감각과
독해력, 추론능력,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영역임을 감안할 때 미리 국어에 대한
감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수능 국어 영역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것은 주어진 시간 내에 지문과
문제를 전략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가?
제한된 상황과 조건 속에서 문제를 명확히
분석하고 답을 추론 할 수 있는가?라며
국어는 짧은기간내 성적을 올리기는 힘들지만
한번 감이 잡히면 점수가 잘 떨어지지 않는
과목이므로 방학을 맞아 집중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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