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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공부에 유익한 방법이 있을까요?

학원노 2017. 12. 3. 09:18




논술공부에 유익한 방법이 있을까요?









서울대학교에서도 논술 시험을 보고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능력을 측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논술시험이라는 것은 일단, 일종의 쓰기 능력 측정이지만, 

그것을 통하여 학생들의 총체적인 사유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논술시험의 대비는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쓰기 능력을 어떻게 계발할 것인가, 

다른 하나는 사유 능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입니다. 


<논술시험을 위한 쓰기능력의 계발>

먼저 쓰기 능력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논술 시험 분량의 글을 구성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글을 구성하는 방법은 전통적으로 잘 알려진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논술에서는 ‘서론-본론-결론’의 3단 구성이나 

‘기-승-전-결’의 4단 구성 방법이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3단 구성, 또는 4단 구성의 글쓰기란 무엇이며, 

이것을 어떻게 잘 쓸 수 있는가 하는 

요령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논술시험을 위한 사유능력의 계발>

다음으로 논술 시험을 위한 사유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좋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결국 이것은 앞에서 말한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문제로 

돌아가게 됩니다. 모래땅에 꽃이 필 수 없듯이 

빈 정신으로 좋은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머리를 채우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좋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독서 카드 같은 자기 공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자기가 읽는 책에 대한 감상이나 평가, 

자신의 생각 등을 간단하게라도 적어보는 게 좋습니다. 

물론 다른 학생들과 함께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더욱 좋습니다. 

또, 옛날 같으면 신문 사설 같은 것도 읽는 게 좋겠다고 

말씀 드릴 수 있지만 요즘에는 사설들이 

정치적인 논리에 너무 치우쳐 있습니다. 

그보다는 여러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신문의 좋은 칼럼들을 선별해서 읽고 

그 뜻을 새겨 보고 또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