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향상시키는 방법 14가지

집중력 향상시키는 방법 1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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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딱한 의자에 등을 곧게 펴고 앉도록 하세요. 

드러눕거나 엎드려서 공부해도 잘 될 것 같은 마음이 크지만 

잠이 들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 공부하기 직전 심호흡 등을 일정 횟수를 정하여 

그 행동자체에 집중해 보세요. 

어떤 일을 시작해 집중이 됐다면, 

계획으로 세운 시간이 끝났더라도 

집중력이 사라질때까지 그 일을 계속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 아무리 집중하려 해도 할 수 없다면 

즉시 중단하고 잠시 쉬는 게 현명합니다.

 

- 책상 주변 자신의 관심을 끌만한 물건들이 있다면 

치워두는 게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실이나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가 

책상 위에 내가 공부하기 위해 

가져간 책 이외에 방해할만한 물건이 없기 때문입니다. 

음식, 라디오, 텔레비전, 핸드폰, 컴퓨터, 만화책, 소설책 등 

모두 집중을 방해합니다.

 

-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학습계획을 세울 때 3시간 이상 쉬지 않고 

어떤 한 과목을 공부하도록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를 공부한다고 하면 1시간은 독해를 하고 

1시간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구문을 익히거나 

단어를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일단 시작했는데, 집중이 너무 잘 된다면 

계속해도 상관없습니다.

 

- 자신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하루를 살펴봤을 때 공부를 적극적으로 하는 시간대와 

하기 싫은데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 있게 되는 때가 있을 거예요. 

적극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는 시간대에는 

수학, 과학 등 원리나 흐름이해를 필요로 하는 공부를, 

공부가 잘 되지 않는 시간대에는 문제풀이를 하세요. 

일반적으로 오전에 두뇌회전이 빠르고 

이해가 잘 된다는 학생들이 많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이야기이니 자신의 특성을 살펴보세요.

 

- 계획을 막연하거나 무리하게 세우지 마세요.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할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럴 때 막연하게 수학완전 마스터! 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우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단원을 작게 잘라 

시간대별로 어느 만큼을 공부할 것인지 

실천할 수 있을 만큼 계획을 세우세요. 

얼른 다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에 

많은 분량을 정해놓으면 지키기도 어렵고, 

못 지키는 양이 쌓여갈수록 마음만 답답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답니다.

- 상위권 학생은 문제집 위주로 주요과목에 조금 더 치중하고, 

하위권 학생은 요점정리 노트를 중심으로 

암기과목에 좀 더 비중을 두는 편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현명하다고 합니다.

 

- 카페인 음료는 좋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잠이 깨고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각성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 공부를 시작하고 초반에 집중이 잘 안 되는 타입이라면 

시작할 때는 잘 알고 있는 내용을 훑어보는 식으로 하여 

가볍게 공부하고, 집중이 되기 시작하면 

새로운 부분을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 계획으로 정해놓은 과목이 있더라도 

집중이 잘 되지 않고 밖으로 나가버리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면,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계획을 수정하여 공부합니다.

 

-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방법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눈으로 책을 읽어 내려가야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손으로 쓰면서 공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야 공부가 잘 된다는 사람이 있거든요. 

자신이 어떤 타입이신지 체크하신 후 

타입에 따라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세요. 

읽으면서 공부해야 공부가 잘 되는 사람이 

팔 아프게 쓰기만 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 휴일도 평일과 동일한 계획을 

기본 골자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공부를 하려고 하면 

시간을 더 어영부영 보내기 쉽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평일에 자습을 하는 시간에는 주말에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계획, 동일한 형태로 자습을 하세요. 

평일 학교수업시간에 해당되는 시간대에만 

취약한 단원을 특별히 점검한다던가, 

일주일간 공부했던 문제풀이 등을 

다시 한 번 훑어보면서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는 시간으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