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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교폭력의 특징과 사례

학원노 2017. 3. 30. 14:43




초등학교 학교폭력의 특징과 사례










학부모님들은 물론 학교 일선에 계시는 선생님들조차도 

학교폭력에 대해 오해를 하고 실수를 범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애들은 원래 싸우면서 큰다. 우리도 그렇게 컸고 

우리 때는 학교폭력도 아니었는데 왜 크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치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학창시절처럼 학교폭력을 해결하려고 한다면 곤란하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미디어, 스마트폰 등에 노출되어 

폭력 등을 간접경험하는 빈도가 높아졌고, 

언어폭력의 수위도 높아졌으며, 

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놀이를 빙자한 

괴롭힘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폭력에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법 등 법과 제도가 생겨난 것이다. 





- 초등학교 학교폭력의 특징


1. 장난과 폭력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 조숙한 성 발달에 비해 체계적인 성교육이 지도되지 않아 

바지 벗기기, 치마 들추기 등의 사례가 많다.

3. 기절놀이, 수술놀이, 노예놀이, 왕따대물림, 

빡치기 등 새로운 폭력의 유형이 등장한다.

4. 급식, 방과 후 등 담임선생님이 없을 때 

학교폭력이 발생하여 증거 수집이 어렵다.



또한 학교폭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피해, 가해학생 간 힘의 불균형이 존재하곤 하는데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피해학생은 

심리, 정신적인 큰 충격을 겪게 된다. 



초등학교 학교폭력 해결방안



초등학교 학교폭력 문제는 예방교육과 더불어 

학생들 사이에 사소한 싸움 내지는 

사소한 괴롭힘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적절히 대처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학교폭력이 발생하였을 때, 

자녀가 이에 대해 털어놓거나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을 때 

교사, 학부모님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해야만 

학교폭력은 중단될 수 있다.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고 이해하며 

처음에는 학교에도 알리지 않고 

가해학생 학부모에게 잘 지도해 달라고 요청을 한다. 

처음에는 사과하고 잘 지도하겠다고 응답한 학부모님도 

점차 시간이 지나 요청이 반복되면 

"아니 왜 우리 애한테만 그러나, 너무 예민하신 거 아니냐"라며 도리어 화를 낸다. 

미온적으로 대처하다가 학교폭력은 지속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마는 것이다.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경우 

그대로 두면 폭력성향이 심화되고 

자신의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조차 못하며 

괴롭힘을 반복하게 된다. 

피해학생은 자신이 겪은 아픔을 오래도록 기억한다. 

겉으로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말하지 않을 뿐 

평생 피해 의식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자신의 어릴 적 학창시절과 세상은 너무 많이 달라졌다. 

자녀가 누군가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가, 

혹은 학교폭력 가해학생으로 신고가 되었는가, 

그렇다면 초등학교 학교폭력에 대해 잘 알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이해하고 있는 학교폭력 변호사와 상담해보자.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