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개원노하우n

학원 시스템은 아주 작은것부터 시작됩니다.

학원노 2016. 11. 14. 14:17




학원 시스템은 아주 작은것부터 시작됩니다.  










학원운영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고객의 욕구와 변수들이 생기고 

그에 대응할때마다 아주 힘들죠.

그때마다 거창한것이 아닌  

아주 작은 시스템부터 만들어가면됩니다. 예를 들어보죠~


학생들의 회비를 걷는것도 힘들죠? , 

회비날짜를 1일로 맞추고 1일에 일괄적인 문자를 보내고, 

결재가 안된 학부모에게 2일마다 같은시간에 

회비 알림문자를 보내는 시스템을 갖추면 

처음에는 학부모들이 너무 독촉한다고 감정이 섞일수도 있지만 ,

우리학원은 특정인에게 문자보내는것이 아니라  

결재안되면 단체 문자가 가는 시스템입니다. 

라고 얘기하면 아 그런 시스템이구나 하면서  

감정을 섞지 않고 인정하게됩니다. 

그때부턴 회비문자 언제 보낼지 고민안해도 되겠지요. 

무조건  2일에 한번씩 가는 시스템이니까~^^ 

그리고 학생이 언제  입회를 해도 매달 1일기준으로  

1할계산으로 수강료를 받고 

매달 1일로 수강료 납부날짜를 맞춰버립니다.  

그러면 학부모나 학원이나 회비부분은 아주 깔끔해지고 

학원도 재정계획세우기가 수월해지겠죠.


예전 저희 학원은 학생들이 오면 

영어 5000단어는 무조건외워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놓았었죠.

영어를 잘하건 못하건 모르겠고 영어수강생들은 5000단어는 

무조건 누적으로 외워야 한다는 시스템어있습니다.  

그렇게만해도 2등급이상은 나온다라고 자신있게 공표 했죠. ~

그러고 나니   영어선생들이나 타 영어학원원장들은 비판을 하더군요^^.

"5000단어 외운다고 2등급이되나? 

문법 듣기 단어 독해 모두 조합을 이루는 교육커리를 실시 해야 한다. "


물론 그들의 말이 맞습니다. 

자신들은 영어를 잘아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렇게 공부를 완성했겠죠.

하지만 그들말은  틀렸습니다.

끝까지  대입 5000단어를 누적으로 다외워낸 친구들은 

결국엔 2등급이상을 맞게 됩니다.

우리가 문법 듣기 독해수업을 안하고 단어만 한게  아니죠. 

하지만 단어도 모르는 애들이 영어학원 전전하면서 

우리학원에 왔을때  모든 종합적인 커리를 주면서 

영어는 이렇게 다 공부하고 완성해야 성적이 오른단다 라고 얘기 하면  

그 영어 못하는 학생들은 그 거대한 시스템을 맞이하고 

포기하게 되더군요. 근데 5000단어만큼은 외우자라는 시스템부터 주었더니 

심플하니까 꾸역꾸역 해내더군요. 

그래서 단어부분의 시스템을 먼저 만들고  

만들고 그 당위성을 밀어부치면서 점차 문법및 독해등의 시스템도 곁들어 갔죠.  

그  결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어성적 향상 학원이 된거죠.

시스템이라는건 위에서 부터 평가하고 평론하는 게 아니라 

실전에서 느끼는 욕구를 작게부터 만들어 나가는겁니다.   


최근 뜨고 있는 3j나 유투엠 같은 

시스템의 학원프랜처럼 거대하고 종합된 시스템만이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렇게 시스템을 크게 생각하니까 꼬리칸원장님들은 

아예 시스템에대한 접근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것이겠죠. 

우리나라 정치나 교육을 보면 그렇죠.  

필드를 모르는 금수저윗대가리 나 

온실속의 기형화초들이  실제필드를 모르면서

머리속으로 처음부터 거대하고 종합적인시스템과 정책을  만들기 때문에 

늘 서민의 생활의 괴리가 생기고 무슨일 일어날때마다 서로 양극화되는거겠죠.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 띵띵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