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습소노하우n

첫 수능 모의평가…학습량 진단하고 대략적 위치 확인

학원노 2019. 1. 12. 12:51

 

 

첫 수능 모의평가…학습량 진단하고 대략적 위치 확인











 

수능 대비 첫 실전연습인 3월 학평은

지난 고교 2년간 자신의 학업성취도를

파악하는 시험이다.

실제 수능보다 시험범위가 적기 때문에

정확한 실력 평가는 어렵다. 

 

유성룡 커넥츠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장은

"3월 학평에서는 전국 수험생 가운데

자신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대략적으로 확인하고

학습량을 진단하는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며

"출제 방향과 시험시간·장소 등이

실제 수능을 치르는 환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3월 학평에는 재수생이 응시하지 않는다.

경쟁자가 적기 때문에

등급이나 자신의 위치가

생각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성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자만심이 생길 수 있는데,

첫 시험인 만큼 자신감을 갖는 계기로만

삼는 게 좋다"고 말했다.  

 

3월 학평을 통해서는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취약 과목과 영역을 확인해야

앞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유 소장은 "예비 수험생들은

3월 학평 성적을 바탕으로

영역별 취약 부분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수능 대비

영역별 학습 계획을 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3월 학평을 통해

과목별 학원 의존 여부나 자기주도적 학습 여부,

학습량과 집중도의 불균형에 따른

학습 효율성 등

그동안의 학습 습관을 분석하면

연간 학습 계획을 세울 때

좀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는

오답노트가 가장 효과적이다.

이 소장은 "오답노트 활용에 가장 적절한 시점은

첫 모의고사인 3월 학평부터"라며

 "이 때부터 오답노트를 꾸준히 작성하면

수능 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519632>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