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학톡으로 교육청·학원 간 업무 효율 극대화
스마트 학톡으로 교육청·학원 간 업무 효율 극대화
앞으로 서울지역 각 교육청들과 일선 학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와 자료를 주고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알림서비스
'스마트 학톡'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학톡은 교육지원청과 학원 운영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학원관련 개정법령·지침
▲교육지원청 알림사항
▲각종 동의서
▲필수교육 이수 확인서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문서 송수신시스템이다.
그동안 학원이나 교습소에 교육 관련 내용을
우편·방문으로 전달하다보니
전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17년 우편과 문자 등의 안내로
발생한 비용은 155만3000원이었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 가정통신문 전문업체의
검증된 전문서비스를 이용해
유사한 공공데이터 앱 개발을 차단하고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스마트 학톡은 정기이용료가
최소 월 5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민간 앱이지만 교육지원청에서
비용을 부담해 광고 없이 필요한 정보만 받아볼 수 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관내 학원과 교습소 총 1445개원 중
666개원의 학원장 대상 연수를 진행했고
올해 1월 중 모든 학원과 교습소에 참여를 독려해
가입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학톡 서비스 제공은
스마트 시대에 맞춰 학원행정에 IT기술을 접목한 혁신"이라며
"스마트 학톡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02_0000518605&cID=14001&pID=14000>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