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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시에서 대학별 변경 사항
학원노
2018. 11. 23. 10:41
올해 정시에서 대학별 변경 사항
서강대는 2019학년도 정시에서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수학 가형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중앙대는 일부 모집단위를 통합하여
학생을 선발하면서
인문대학이 나군에서 가군으로,
자연과학대학이 다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였다.
가천대 일반2의 경우 전년도는
4개영역 중 우수한 2개 영역을 각각 50%씩 반영했지만,
올해는 우수한 3개 영역을 반영하며
가장 우수한 영역 40%,
나머지 두 개 영역은 각 30%씩 반영한다.
한국외대 LT학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였다.
그 외에도 모집인원이 변경되거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의 변화,
영어 등급별 감점 폭의 변화 등에 따라
학생들의 지원 패턴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올해 대학별로 변경된 사항이
학생들의 지원 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아직 수시 입시 결과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여부를 판단한 학생이라면
이제부터 대학 모집요강과 전년도 발표자료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가급적이면 사전에 대학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모집인원,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분석하고 난 후
수시 이월 인원이 발표되면 최종 반영하여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정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라고 조언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