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 영역별 수능 마무리 대책
D-100 영역별 수능 마무리 대책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지만
화법과 작문 영역이 통합된 세트 문항이 출제됐다.
이에 수험생들은 긴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효율적으로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상위권 학생은 취약 분야를 집중 공략하고
실수를 줄이도록 연습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연계교재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분야별 기본 개념을 기출문제와
EBS연계 교재의 지문을 통해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영역의 경우 기본적인 정의와 정리,
공식 등의 이해와 기본적인 계산 과정을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를 풀 때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보다는
단원별로 정리 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단원 한 단원 공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려운 문제보다는 쉬운 문제라도
직접 풀어야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절대평가가 도입된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상 고정적으로 출제되는 문제 유형인
빈칸 추론과 주제, 제목, 요지, 주장 찾기,
요약 등의 비중이 높은 문제들 또한
집중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과 지도, 그래프 등 도표 자료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또 어느 과목이라도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된다.
시사적인 자료들로 구성된 자료집을 읽거나
시사적인 자료들이 인용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학탐구에서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 외에도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 출제된다.
개념 이해와 더불어 실험 실습 과정과
결론 도출 능력을 중요시하므로 가능한
한 교과서에 나오는 탐구 과정과
그 결과를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마무리 학습도 중요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체력을 관리하고
수능 시간표에 생활 리듬을 맞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