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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교통안전공단 “통학버스 위치정보 부모에게 제공”

학원노 2018. 7. 22. 09:45






교육부·교통안전공단 “통학버스 위치정보 부모에게 제공”










자녀가 탄 통학버스의 위치를 

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학생들의 승·하차 여부도 

파악이 가능해 어린이가 차량에 갇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8일 정부세정청사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는 오는 2학기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희망 학교를 선정, 

위치 알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올해 예산은 8억5000만원으로 

총 500대 규모에서 통학버스에 설치될 

단말기와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위치 알림 서비스는 자녀가 탄 

통학버스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통학버스에 승차했는지 

여부도 파악할 수 있다. 

학부모 입장에선 자녀의 귀가 시간을 예측할 수 있고, 

차량 갇힘 사고도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디지털 운행기록계(DTG)‘와 연계, 

통학버스 운전자의 

과속·급정지·급가속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유정기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장은 

“통학버스 운전자의 운전 행태를 수집·분석한 후 

교통시설을 개선하거나 운전자를 교육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2학기부터 위치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통학버스 500대 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하지만 

내년부터는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가 근절되고, 

통학버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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