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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여름방학 잘 보내는법

학원노 2018. 6. 17. 10:27




중학생 여름방학 잘 보내는법










기말고사만 끝나면 여름방학입니다. 

아이 들은 벌써부터 해수욕장이니 수영장이니 

놀러갈 생각에 들떠있지만 

부모들은 방학 기간중 

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을 잃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설것입니다. 

특히 여름 방학은 입시를 앞둔 수험생에게는 

뒤쳐진 과목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입니다. 

무더운 여름방학, 즐겁게 놀면서도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다른 일도 마찬가지지만 공부도 

한꺼번에 오랜 시간 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오래 하기보다 

적당히 과목과 방법을 바꿔가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

능률적인 학습시간을 찾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아 침에 일어나서 

2∼3시간 후가 가장 능률이 오르는 때이므로 

오전에는 조금 어려운 과 목을 공부하고 

오후에는 비교적 쉬운 과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을 기준으로 한 계획보다는 

학습 목표 량을 기준으로 한 계획이 능률적입니다. 

50분 공부,10분 휴식 등으로 

계획을 세우면 시간만 떼우는 

나쁜 습관을 배울 수 있으므로 

이 보다는 문제집 몇 페이지를 풀겠다는 등의 

목표를 세워 공부하도록 해야 한다 는것. 

벽에 사진을 붙이거나 책상 위에 

참고서를 늘어놓는 습관도 바꿔줘야 

주의를 집중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험생들에게도 여름방학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여름을 이기는 자가 최후에 웃는다’ 는 

격언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욕심만 앞세워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보면 

슬럼프에 빠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무더운 여름 시기엔 공부시간과 

휴식 사이클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양의 두뇌활동이라도 

유독 여름철에는 쉽게 지치기 때문이죠. 

환기문제도 학습능률 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더라도 

가끔씩 환기를 시켜주지 않으면 

산소부족으로 이내 머리가 무거워집니다.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학습시 간을 유지하는 일.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오전 늦게 공부를 시작하면 

가을이 되어 수능시험에 맞도록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오전 8시쯤 

자신의 두뇌가 최상의 상태에 놓일 수 있도록 

학습 시간을 맞춰 유지하는 것이 

막판 스퍼트에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인 수능 대책으로는 각종 모의고사의 

월별 성적과 영역별 점수를 분석, 

자신에 맞는 목표점수를 설정하고 

평소에 소홀히 한 과목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교과서 위주의 정리와 

각종 모의고사와 시험의 오답과 핵심을 살펴볼 것. 

기말고사 전에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 

여름방학을 잘 보내야겠습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