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관련 TIP 학생부 탐구 - 세특
대입관련 TIP 학생부 탐구 - 세특
8. 교과학습발달사항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교과학습발달상황이다.
이 부분이 학생부의 내신항목이다.
고등학교 1, 2, 3학년의 해당 학과와
관련된 교과목의 성적 추이가 중요하다.
과목평균을 통해 쉬운 문제인지
어려운 문제인지 판별이 가능하고,
석차등급도 수강자 수를 중심으로 판단한다.
수강자 수가 적으면 1등급을 맞는 학생 수도 적기 때문이다.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는
특별히 기록할 만한 과목 및 학생에 한하여
각 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의 특성,
실기능력, 교과적성, 학습활동 참여도 및 태도,
수행능력 등을 간략하게 문장으로 입력한다.
방과후 학교 수강내용(강좌명, 이수시간 등)도 입력할 수 있다.
이 부분은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학생의 자질을 구체적으로 간단히 적어주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방과후 수업 부분은 적극적으로 기록하여
학생이 학교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선택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적어줄 수 있는 부분이다.
방과후수업을 통한 보충은
교육부의 중요한 지침사항 중 하나이다.
또한 ‘비고’란에는 학교 간 통합 선택교과 이수,
학적변동으로 인한 이수과목 상이 등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특기사항에 관한 내용을 간략하게 입력한다.
특히, 교대를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
체육, 예술항목의 특기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어준다면
자기소개서 작성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은 그 관련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흔히 내신 성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교과학습발달상황 내용이다.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수행평가를 합친 성적으로
'교과' '과목' '단위수'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석차등급(수강자수)'을 산출해
각 학기 성적이 나온다.
학생부 전형을 생각하는 경우에는
특히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록되는 성적을 잘 관리해나가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산출된 점수로
학생을 평가하여 선발하고,
학종의 경우는 '교과'라는
하나의 항목만으로도 매우 다양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교과 성적을 다양한 각도로 관리해야 한다.
우선 교과성적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학생부 전형에서 교과성적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진로 관련 교과의 등급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학종에선 '전공적합성'을 중요하게 평가하므로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와 관련된 과목은
더욱 신경을 써서 관리해야야 한다.
포기하는 과목을 만들지 말자.
주요 과목만 집중관리한다면
학종에서는 성실성 면에서 감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교과활동을 해야 한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관리해야 한다.
세특은 과목별 담당교사가 작성하는 내용으로,
단순 수치화된 교과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학생의 학업능력,
열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