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언어영역 고득점? 무엇보다 읽는 능력을 계발하라
수능언어영역 고득점? 무엇보다 읽는 능력을 계발하라
Q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국어공부를 시작하면 최종적으로
수능 언어영역 시험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습니다.
이에 수능 언어영역에서 평가하려는
듣기와 쓰기, 말하기, 읽기(비문학, 문학) 능력에
모두 능해야하는데요.
각 항목별로 수능 언어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비결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에 대학에 들어가려면 수능시험이라는 것을 치러야 합니다.
수능시험이라는 것은 풀어서 말하면 수학능력 시험,
즉 대학에서 공부를 얼마나 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느냐를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고등학교에서 국어공부를 한 학생들이
이 수능시험에서는
언어 능력을 얼마나 잘 갖추고 있는가를 평가받게 됩니다.
옛날 같으면 국어과목 시험이 있었겠지만,
그 대신에 대학에서 공부를 얼마나 잘할 수 있는가를
언어 차원에서 측정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언어라는 게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한국어,
즉 국어일 수밖에 없으므로 언어 능력시험이라는 것은
국어 능력 시험이 되는 셈입니다.
자, 그럼, 그 언어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게 되느냐가 문제겠지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네 가지 영역의 언어생활을 해나가기 때문에
바로 이 네 개의 영역에서 어떤 수준에 놓여 있느냐가
평가 대상이 됩니다.
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 등을 평가한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 네 영역이 시험에서 동등한 지위를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들의 생활에서
이 네 영역이 동등한 역할을 하지 않는 것과도
맥락이 통하는 것이며,
또 시험을 통한 측정의 어려움의 차이 때문에도
네 부분이 같게 평가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