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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불법학원, 불법과외 '성행'
학원노
2017. 11. 9. 13:10
충북 불법학원, 불법과외 '성행'
[충북일보] 불법학원과 불법개인과외가 판을 치고 있다.
특히 불법교습은 주로 '공부방' 형태를 갖추고
소규모로 운영돼 단속에도 적발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충북의 경우 올 상반기중
1천266곳의 학원과 개인과외교습자를 점검한 결과
적발건수가 289건으로 22.8%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건수는 모두 359건으로
내용별로는 △미신고개인과외 1건
△교습비 관련 위반 80건
△허위과대광고 2건
△무단위치(시설)변경 14건
△강사채용 등 교습소 관련위반 2건
△일시교습인원초과 1건
△개인과외관련위반 82건
△신고외교습과정 운영 6건 등이었다.
또 △강사채용해임 미통보 58건
△강사게시표 등 미게시 1건
△장부미비치 58건
△안전보험미가입 5건
△설립운영자연수불참 55건
△옥외가격표시 미부축 6건
△기타 20건 등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적발로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는
모두 381건으로
교습정지 4건
△벌점부과/시행명령 339건
△과태료 37건
△고발 1건 등이었다.
이처럼 충북도내에서
불법학원과 불법과외가 증가하고 있으나
처벌은 솜방이에 불과해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병학기자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