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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언어 능력 시험에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학원노 2017. 10. 31. 14:01




수능의 언어 능력 시험에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학생들이 무엇보다 

읽는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듣고 말하는 것은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행하는 것이고, 

따라서 그것은 학생들이 늘 연습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늘 연습을 해도 

학생들이 듣고 말하는 능력이 

똑같지 않은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지적 능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즉 머릿속에 들어 있는 지식과 정보의 차이 때문에 

같은 말을 들어도 이해 수준이 달라지고, 

같은 뜻을 표현하려 해도 섬세함, 

정확함에서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지요. 

쓰는 것에 대해서는 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즉 읽는 쪽을 잘 계발하는 것이 

다른 모든 것의 관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읽기 쪽으로 집중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읽기 능력을 시험에서 측정할 때는 

문학 지문과 비문학 지문의 두 계열이 있습니다. 

이 두 부분을 고루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문학지문에는 대략 현대문학의 시와 소설, 

고전문학의 지문들이 출제됩니다. 

비문학 지문은 인문학 관련 지문, 

사회과학 관련 지문, 과학 관련 지문 등으로 

나누어 출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다양한 영역에 걸친 지문들을 잘 읽고 

그 뜻을 헤아리고, 

그에 바탕하여 얼마나 잘 추리, 판단할 수 있는가가 

언어 능력 평가의 중요 목표가 됩니다. 

따라서 이 각각의 영역의 

언어적 구성물들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게 관건입니다. 

그러면, 이 각각의 영역들에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저는 다른 무엇보다 그러한 종류의 글들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평소에 읽고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읽기 능력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책들만으로는 

충분히 계발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교과서 이외의 책들을 다양하게 접하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준의 학생들에게 

대학이 요구하는 지적 능력이 

그렇게 고도의 것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언어 능력 시험의 문제들은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시절에 접할 수 있는 

텍스트들을 중심으로 출제되게 마련입니다. 

심지어 문학 관련 문제들은 

특히 EBS 교재에 나오는 지문들을 

상당 부분 시험에 반영해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따라서 평소에 고등학교 수준에서 요구하는 

문학 작품들, 그리고 인문, 사회, 과학 관련 책들을

 꾸준히, 체계적으로 읽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문학 작품들은 특히 시기별 한국대표 소설선 같은 것이 있습니다. 

시도 대표적인 시들의 목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학 부분도 인문, 사회, 과학 부분도 

좋은 조언자를 얻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매우 필수적입니다. 

이것은 마치 사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쪽으로도 들릴 수 있겠지만, 

요즘에는 학생들끼리도 독서 모임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학교 내외에 좋은 조언 그룹이 잘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학생들끼리도 서로 돕고, 학교 교사나 동아리 지도 교사, 

그밖의 선배나 어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