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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자기소개서 쓰는 TIP

학원노 2017. 9. 18. 11:38




수시 자기소개서 쓰는 TIP










1. 친절하게 쓰자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꿈에 대한 자세한 로드맵을 그리게 된 계기와 과정 등을 

자세하게 담으려고 노력해봅시다.

대충 어떤 활동을 했다는 내용보다는 

자신의 꿈을 위해 조사해오던 것 중 하나를 골라 아주 자세히 풀어볼까요?

활동을 서술한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자신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낼 수 있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읽는 사람은 모르는 용어들을 남발할 때, 

그 글을 읽으면서 불편함을 느낍니다.



읽는 사람이 기본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자세히 서술해주는 것이 

좋은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는 길 중 하나임을 명심합시다!





2. 한 줄을 열 줄로 만들라  

가끔 자기소개서에 쓸 거리가 고민인 학생이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내용을 

상당히 간결하게 하는 성향 때문입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설명적이어서 

개연성이 살아있으며 세련미가 녹아있습니다.

세련미 있는 잘 쓴 글이 되려면 한 줄로 쉽게 표현하던 글을 

아주 설명적인 열 줄로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상황, 활동, 느낌 등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모든 정보를 되도록 다 담아보도록 합시다.



읽는 사람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기 위한 한 문장을 

열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바꾸는 연습을 해보세요.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면 반은 자기소개서의 달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3. 같은 말을 반복하지 마라  

좋지 않은 자기소개서를 보면 공통적으로 '저는'을 남발합니다.

모든 문단이 '저는'으로 시작되면 여간 거슬리는 것이 아닐 수 없죠.

이와 같이 단어를 반복하거나, 같은 어미를 계속 반복하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불편함과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반드시 모든 어미를 반복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볼까요?

처음엔 다른 어미를 생각하는 것이 무척 힘들겠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반복 어미의 피곤함이 무엇인지 몸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자기소개서를 읽다가 어색함이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호감도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글이 발전하려면 '제약'이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제약을 하나둘 늘려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기술적으로나 표현적으로 성장하게 되어있으므로 

자신이 자주 쓰는 습관부터 고치도록 노력해봅시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