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 더 많이" 수포자 양산하는 교육과정

"더 빨리, 더 많이" 수포자 양산하는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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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학업 성취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는 

꼴찌 수준으로 세계 평균보다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교육시민단체가 

우리나라 수학교과서를 

선진6개나라와 비교한 결과

공부할 양만따져도 30%정도가 많았는데요

주요단원 학습시기도

우리나라가 1~2년정도 빨랐습니다.

다른나라에선

중학교때 배울만한 원뿔, 각기둥, 입체도형이

초등학교과정에서 나옵니다.

반면 진도빼는거에 급급한 나머지

개념을 가르치는데 들이는건 적습니다.

여러학년에걸쳐 반복학습을 하는 다른나라와는 달리

한가지주제를 단번에 가르치고 끝내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당연히 따라가기 어려운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할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형태가 아닐까 싶은데요

새 교육과정에서는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질수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