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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공부방 광고종류 및 방법 꿀TIP

학원노 2017. 8. 23. 13:42




교습소/공부방 광고종류 및 방법 꿀TIP









광고 집행 방법을 나열해봅니다.(글의 길이관계상 대략적으로...)


전단지

자신의 학원의 장점과 아이덴티티를 A4용지에 

최대한 가독성있고 심플하게 표현하는 전단지 제작합니다.

업체에 다자인을 맡기는 거보다 포토샵가능자를 

시급으로 8000원정도에 알바몬에서 모집해서 

하루 날잡고 만드는게 좋습니다.

반드시 3단계로 나누어서 헤드는 혹하고 

눈에 띄고 강렬하게  

바디는 자신의 학원의 장점및 신뢰감을 주고 

꼬리는 정확한 학원정보를 ....

전단지 인쇄는 "해내리" 라는 업체가 

가장 최저가이니 4000장단위로 주문하시고, 

알바를 구하든 직접하시든 홍보기간에 무차별 폭격합니다.

구청직원 손길이 닿지 않는 

상가및 전단지 세이프존을 발굴하여 

우리 학원 전단지가 자리잡도록 합니다.


족자 현수막및 물통 베너

내용은 자신의 전단지의 헤드문구를 기반으로 합니다. 

전단지보다 글내용이 반드시 적어야 하고 핵심문구만 써야 합니다.

전단지보다 표현공간이 크기 때문에 

단위당 노출력은 뛰어날 수 있고  

강력한 문구는 호기심을 자극하여 

전화가 오게 만드는걸 목표로 하면 됩니다. 

유동인구 많은 곳에 설치하는 것이 매우 유리 하겠죠.



학원 사이트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모두 홈페이지제작 싸이트가 있습니다. 

"네이버 모두 홈페이지" 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무료로 싸이트 개설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자신의 학원의 싸이트를 만들수 있습니다. 

모바일에도 적용되고, 여기서 만들경우

네이버에 바로 검색 노출 됩니다.

다른데서 만들면 검색작업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모든게 공짜입니다.

싸이트에 넣을 내용은 

학원의 이쁜사진과 전단지에 표현했던 

학원의 장점들을 넣으면 되겠지요.




블로그 상위 노출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어서 노출 하는것도 좋지만 

계속 최적화 시키거나 관리하기가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돈주고 

블로고 포스팅 광고를 하는게 

원장님들에게는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잘모르겠으면 네이버에 "크몽" 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프리렌서들의 재능매매 싸이트인데 

거기에 광고쪽 카테고리 들어가면

블로그 광고 해주는 사람들이 뜹니다. 

선택옵션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최적화 블로그 상위노출 하나에 3만원에서 -5만원

한달노출 보장에 15만원, 상위노출 보장은 아니지만

 30여개의 포스팅 하는데 15-20만원정도 하는 

옵션들중 선택하셔서 홍보시기에 해놓으면 좋습니다.

경쟁이 적거나 키워드가 희소성이 있으면  

운좋게 몇년간 상위노출 되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의 대세인 페이스북 마케팅의 장점은 

내가 원하는 타겟팅을 온라인에서 정해서 

광고를 보낼 수 있다는 겁니다.

일단 페이스북에 가입을 합니다. 대부분 가입되어 있겠죠. 

그리고 학원이름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하나 만듭니다.

그리고 학원페이스북 페이지에 전단지 든 

카드 컨텐츠든 홍보영상이든 업로드를 한다음, 

게시물 홍보하기 버튼을 누르고 

신용카드정보를 입력하면 

자신이 원하는 타겟에게 홍보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 지산동에 사는 

30대 40대여성 이런식으로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얼마를 쓸건지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중간에 반응이 안좋으면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한달에 30만원을 쓰면 30만원어치 노출되고 

300만원을 쓰면 300만원어치 노출 됩니다. 

그런데 학원 유효지역이 보통 동단위라서

 홍보비가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동만 타겟팅해도 

그동 전체에게 반복적으로 도달 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 업로드 하는 광고 내용 역시 

전단지에 표현했던 강력한 포인트들이 들어가야 겠죠.



맘카페 및 지역 커뮤니티

네이버에서도 가장 강력한 커뮤니티중에 하나가 지역 맘 카페이죠.

그만큼 보수적이기도 하고 제한하는 룰들도 까다롭습니다. 

차라리 학원을 운영하는 걸  처음부터 오픈 하시고, 

그렇다고 학원광고 관련 광고글을 

노골적으로 쓰진 마시고 

지역 맘들과 자녀교육에 대한 지역 생활에 대한 

에로사항들을 이야기 나누세요.

당연히 교육문제에 대한 고민들이

이슈화되는 시기나 시즌이 올것이고 

그때 지역 학부보들의 고민에 대한 

조금의 솔루션을 주는 글들을 올리면 되겠지요. 

이과정을 통해 지역의 성향과 

학부모의 특성파악과  타겟팅도 손쉬어 지겠지요.




자 정리해 봅시다.


학원을 오픈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샤워를 하고 

책상에 앉아 하얀 A4용지를 꺼내놓고 우리학원의 장점을 표현해 봅니다.

우리동네 학부보들이 좋아할 만 한  문구들도 적어 봅니다. 

그렇게 우리학원만의 전단지를 몇장 완성합니다.

그리고 늘 우리 학원을 깨끗하게 정리해 놓습니다.

 언제 어느 학부모들이 방문할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학원 홍보기간을 정합니다. 

1년에 4번 혹은 6번으로 정합니다. 

기간을 정하고 목표 인원을 정합니다.

그 전단지 내용을 기반으로 줄였다 늘렸다 하면서 

각 매체 중 

우리지역에 통할만한걸   선택하여  집행합니다.

그렇게 학원홍보 방식과기간을   

시스템화 시켜놓고 시기가 오면 

물 흐르듯이 아주 차분하게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한번 홍보 할때 마다 나라구하는 일을 하는양 

촐싹대거나 징얼거리지 말고 

이번 홍보기간의 데이터를 정리해 놓습니다.

그리고 다음 홍보 기간에 반영합니다. 

매일 똑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신이 경험한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는 사람 

즉 위에 행위 자체로만 만족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모집하고 열심히 가르치다보면

 입소문도 나고 동네의 최고의 학원으로 자립잡게 되겠지요.



역전을 바라는 꼬리칸 원장님들....


좋은 광고 컨텐츠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에서 비롯됩니다.

전단지를 비롯하여 모든 홍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감의 능력이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상대방에 대한 이해 입니다.

삶이 꼬리칸에 오래 있다보면 패쇄성의 함정에 빠집니다.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배척하고 

싸움을 걸기도 하고...마음을 닫기도 합니다. 

" 니가 가난을 알아?"" 니가 고생을 알아?"" 니가 이런걸 해봤어?"

경험하지 못한 중간칸 이상들에 대한 무차별 공격은 대부분 승리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 피곤한 싸움의 패배를 인정하 토론장을 떠납니다. 

이기긴 했지만 보통 결국  자신 혼자 외롭게 남게 됩니다. 

공감이라는건 다원성을 인정하고 

서로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겁니다. 

저도 어린시절 경험했던 실수중 하나입니다.

사실 잡초의 전설이었던 노무현대통령도 온실속의 바보 였던 

박근혜도 그 공감에 실패 했던 안타까운 리더들이었죠.


소통의 능력이란...

자신이 소통하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자신이 할 얘기만 자신의 입장만  머리속에 있는 사람들은 ... 

소통을 통해 얻을수 있는 것이 아주 적습니다.

제가 글을 연재한후 많은 사람들이 소통과 도움을  청해왔죠. 

물론 저도 제 생활이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못주지만

가끔 제가 맘이 동해 소통을 하려 할 때  

잼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았습니다.

쪽지 보내놓고 답장하면 확인안하고 계속 쪽지 하는 사람... 

사연을 쓰고 연락하라면서 연락처 안쓰는 사람들...

테니스 좋아한다고 같이 치자고 

연락처 보내놓고 연락 안받는 사람...

뭉클한 사연을 보내서  연락한번 해보면

자신은 모르는 번호는 안받는다고 

카톡메인에 써놓은 사람...ㅎㅎ 

무턱대고 학원이나 자기 소개없이  연락바랍니다 하는 사람들...

과연 누군가 생면부지의 사람이 소통에 응하고 도와주려 할 때 

2단계 액션까지 취할까요?

제발 도와줄테니 연락처좀 제대로 적어주세요... 

도와줄테니 전화를 받아 주세요...라는 일이 벌어질까요? ㅎㅎ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런 재미있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는 겁니다.


꼬리칸 원장님들! 사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홍보환경도 몇년이 다르게 변하고 있구요.

정부가 원하는건 사교육 철폐가 아닙니다. 

사교육의 정상화와 효율입니다.

그들도 사교육을 없앨수 없다는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학원을 오픈하고 입에 감이 떨어지길 바라는 시대는 예전에 끝났습니다.

효율적 시스템과 소비자와 공급자가 윈윈할 수 있는 

학원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체계적 홍보와 모집을 통해 사교육 시장에서 

아주 깔끔하게 살아남길 바랍니다. 


전에 약속한 10인의 전사 지도는 저 부상이 회복 되면 할께요.  바이~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