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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딩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학원노 2017. 2. 14. 13:16




어린이 코딩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코딩’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뉴스를 적어도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코딩은 컴퓨터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의 명령문을 작성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소프트웨어(SW)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다가오면서 

미래에는 만국 공통어에 컴퓨터 언어가 추가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코딩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영국, 핀란드, 호주 등에서는 

유치원부터 코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미국에선 심지어 고등학교 정규과목이기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사고 범위를 넓혀주는 데다 

분야에 관계없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고 

언급하기도 했죠.



실제로 세계는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산업 환경이 재편돼 

대다수의 기업들이 격변기를 겪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앱 산업 관련 일자리 수는 2018년 480만 개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렇듯 IT와 SW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미래 산업에 대비한 대응책으로 SW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 SW 교육 초·중등 정규과정 추가

  

정부도 이에 발맞춰 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2015년 7월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발표한 ‘SW 중심 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 추진계획’에는

 2018년부터 초·중등학교 정규과정에 SW 과정을 추가하고, 

대학에도 실무 중심의 SW 교육으로 개편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더불어 올해 3월 

‘2016년도 소프트웨어 연구•선도학교’ 

초·중·고 900개교를 발표하고, 

이들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SW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도 코딩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주

부들이 주로 모이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 대상 코딩 프로그램을 갖춘 학원을 추천해달라’는 

등의 문의 글이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컴퓨터학원들은 발 빠르게 ‘조기 코딩 프로그램’을 내걸며 

학생과 학부모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미래부가 운영하는 SW창의캠프는 

컴퓨터 프로그램 기초지식이 없는 학생에게 

카이스트와 함께 개발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엔트리와 파이썬을 이용해 코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매년 방학기간에 전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17회 운영했습니다. 

올해도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0회, 참가인원 2400명 규모로 확대 개최합니다. 






원출처: 네이버포스트 위클리공감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