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로드맵 - 수학학원 원장님은 수학만 해야 확률이 높겠죠?
심플한 로드맵 - 수학학원 원장님은 수학만 해야 확률이 높겠죠?
지난 번개에 나왔던 운영잘하고 있는 젊은 수학원장이
바로 옆 영어학원에서 60명 영어학원을 인수하라는 제안이 들어왔답니다.
친한사이기도 하고 선생들도 친해서 인수하면 이탈도 없을거라고 하고
권리금도 분납으로 줘도 된다고하고... 등등
솔깃하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 원장은 영어는 전혀 모르는 원장입니다 .
다들 주변에서 좋은 조건이라고 거들더군요.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전 반대입니다. 영어를 전혀 모르는 학원원장이 그것을 인수할경우
초반에는 좋겠지만 과연 변수대응력이 될까?
차라리 그돈이면 차근히 수학학원을 알아보고 인수할돈도 될텐데~
자신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것은
더욱 기회비용과 시간을 돌아가게 만드는 요인이 될것입니다.
우리나라 소자본 창업의 가장큰 실패요인이 수동적 창업입니다.
싸다고 하고, 공간 남았다고 하고, 아는 사람이 놀고 있으면
그를 이용해서 뭐해볼까 하고, 결국 공짜를 좋아하는 근성들이
수동적 창업을 이끌곤 하죠.
당연히 그사업에대한 객관성이 약한채로 시작하게 되고
많은 변수들로 인해 기회비용을 상실하게 되죠.
사업을 시작하기전 심플하고 정확한 로드맵을 정하고 흔들리지 마세요.
절대 수동적 창업을 하지 마세요.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사업의 성패요건중 가장 중요한건 ceo의 심플함입니다.
그래야 사고와 행동이 빨라지고 가벼워집니다.
지난 전단지 강의에 나왔던 어느 50대 수학원장님은 수학 간판을 걸어놓고
월세를 뽑기위해 영어도 하고 자신이 강의도 하고
매우 복잡한 포지션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저한테 상담 요청을 했었는데..
영어를 없애고 수학으로 올인하고 강의도 빼고 경영으로 전환해서
현재 2관도 내고 잘하고 있는 원장님도 있죠. 제가 그 원장에게 준건 심플한 마인드였습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 띵띵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