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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vs 토익스피킹 어떤게 좋을지 비교해봅시다~

학원노 2016. 9. 1. 13:24


오픽 vs 토익스피킹 어떤게 좋을지 비교해봅시다~









영어자격증 예전엔 토익만 준비하면 됬는데

요새는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같은 말하기 스펙도

중요하다고 하죠?



오픽과 토익스피킹 둘다 어떤 특징이 있고

유형에 맞게 어떤 시험을 선택해야하는지

상담요청이 오는데 어떻게 상담해줘야할지 모르는 원장님들을 위해

두개의 시험을 비교 분석했답니다~~



오픽의 특징은 일상생활을 기반으로 한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인데요

“휴가 때 어디로 다녀 왔어?”, 

“새로 생긴 공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등. 

정답이 없는 것들을 묻는답니다. 전반적으로 

본인의 인생 경험이나 생각을 전달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자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고 보시면 되요~

 

반면 토익스피킹은 비즈니스 회화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똑같이 공원에 관해 묻더라도 

“공원의 자전거 도로를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 

이런 식으로 문제가 출제된답니다.


단답형 답변을 요구하는 문항도 많은데요~

쉽게 말해 답이 정해져 있다 보시면 됩니다.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정확하게 전달하면 

고득점이 가능한 시험이랍니다.



오픽의 진행 방식은 

토익스피킹보다는 자유로운데요 

일단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응시자의 관심사를 점검하는 ‘사전 설문’을 진행하고

그리고 그 내용을 반영하여 문제를 낸답니다.


또, 문제당 제한 시간이 없어요~

40분 안에만 자유롭게 답하면 되는데요

토익스피킹 보다 시간적인 부분에서 

좀 더 여유로운 시험을 볼 수는 있어요!

하지만 오픽은 그만큼 다양하고 긴 답변을 요구한답니다~

 

토익스피킹은 

문제당 답변 시간제한(15초, 30초, 45초, 60초)이 있어 

문항마다 초 단위로 집중력 있게 답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답변 시간이 짧은 대신에 단답형으로 대답해도 되는 문제도 많은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에요~


그리고 오픽 시험은 매일 있기때문에

시험 보는 날의 선택폭이 넓은데요~ 

주의할 점은, 

한 번 시험을 보고 나면 

25일을 기다려야 다시 볼 수 있어

시험을 망치면 한 달을 기다려야 하므로, 

특정 점수가 급하게 필요한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답니다

 

토익스피킹은 매주 주말 시험이 있고, 

(돈만 있다면) 원할 때 언제든 응시할 수 있어요~

특정 시즌에는 주 3회(수,토,일) 시험을 시행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오픽은 출제 주제가 방대하여 

단순한 패턴 몇 개로는 답변할 수 없어요~

다만 정답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문항당 배점도 없어서, 몇 문제의 답변이 부실해도, 

다른 부분에서 잘하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어

외국인과 대화하는 데 

부담이 없는 사람에게 적합한데요~

 

토익스피킹은 파트별 유형이 명확하기 때문에, 

파트별로 공식과 같은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가능하기때문에 

영어를 무식하게 암기할 자신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시험이에요~ 

더불어 발음과 억양이 주요 평가 요소이므로, 

발음과 억양이 좋지 않은 사람은 

시작부터 감점을 당하고 시작하게 된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