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원하기괜찮으세요?

요즘 학원하기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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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년간 학원운영을 하다가 

이달 7월3일패원하고 수학 교습소로 변경 신청중입니다 

정부정책과 경기악화의 칼바람을 맞고나니 

정말 살기힘든 요즘이 아닌가 하네요 

우리 교육사업 다들전망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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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둔 학생중 하나가 (중등) 

학교앞에서 인강신청하면 태블릿피씨 준다는말에 그만뒀어요 

(같이다니는 학생이 말해줌) 

그거에 혹해서 학원그만둔학생들이 그학교에 많더라구요.. 

당황했지만 솔직히 학원은 

이제 정말 개판인 애들만 다니겠구나 싶더라구요 ㅠ

중고등 학생뿐만 아니라 

초등들도 인강수업을 많이 듣고 있더라구요.에효....

정말 인강과 학교강의 못따라가는 학생만 남는거 같습니다

잘하는 학생은 성적이 올랐다고 나가고 

성적이 떨어졌다고 나가고 참 이유들도 많은거 같더라고요

남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티칭 방법과 관리 방법 - 교사들의 자세

모두가 고객들이 감동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객인 학생들 점점 까다러워집니다.

저도 학원에서 교습소로 바꾼지 6개월쯤 되었네요. 

저는 오히려 학원보다 지금이 나아요. 

적정선만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한명한명 집중하다보니 

다행히도 나아지네요. 

경제 분위기도 학원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더 중요한건 남보다 어떻게 차별화하는가에 달린것 같아요.

분위기 바꿔서 다시 시작해 보시면 좋은결과 있지 않을까요? 

지나다 얼마전의 제 모습 같아 몇자 적어 봤습니다. 힘내세요

이 글은 학원노(학관노),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 abimael, 봄쌤, 베레베레, 비웅비, 프리티맘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