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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노하우) 수학학원 강사 상담문의 건

학원노 2016. 3. 18. 14:03




관리 노하우) 수학학원 강사 상담문의 건










Q>수학학원을 개원한지 얼마 안됐는데,

선생님 한분이 경력이 없으시긴한데, 수학과 전공자로 문제는 기벡까지 잘 푸는데

수업이 어머니들 컨플레인이 많네요.

그래서, 원장인 제가 상담하는데는 한계도 있고,

선생님이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으니

어머니들과 상담전화를 하시라고 몇번을 말해도 안하네요.

 

도대체 왜그럴까요?

 

몇일전에는 불러서 왜 전화를 안하냐고 또 물었더니, 어의없게 어머니들한테 전화가 오는건 줄 알았다고

이렇게 말을 돌려서 하네요.

어의없었지만, 왜 반대로 들었냐고 전화하시라고 다시 좋게 말을 했는데

그래도 안하네요.

 

어머니 중 한분이 돼지 엄마(?)은 전화가 오나 안오나 벼르고 있다고 이렇게까지 말을 하세요ㅠ.

 

주변에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나서, 문의도 많은데 그 선생님 반에 밀어야 하는 학년인데,

어머니들이 그 선생님 반은 추천을 할수가 없다고 해서,애들이 늘지가 않아요.

 

화가 치미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A>수학 실력보다 중요한게 전달능력과 신뢰도 아닐까요?

경력이 없으면 배우고 고칠려는 맘은 있어야지요.

돼지엄마가 등 돌리고 소문내기시작하면 있던 

신입상담전화도 언제그랬냐는듯이 싹 없어지더라고요 .

한번 신뢰를 잃으면 최소6개월 다시 신뢰를 쌓아서 

다른 돼지엄마 만날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그리고 강사가 엄마와 상담하게 하시지 마시고 힘드시더라도 

엄마들 이야기 들어보시고 또선생님쪽 이야기도 들어보고 

원장님이 결단을 내리셔야 나중에 덜후회하십니다. 

같이갈지 교체할지..

강사는 한가지생각만하죠 어떻게하면 

편하게 오래 시간 때우며 월급잘 받을까?

강사가 상담전화한다고 달라질 상황은 아닌것같은데요.

경력없는강사는 수업보다 더 못하는게 상담입니다. 

시켜도 안하는 이유는 말 실수할까봐 너무 무서워 못한거지요. 

괜히 시켜서 돼지엄마한테 

학원이미지 망치기전에 원장님손에서 잘 해결하시길









이글은 학원노(학관노),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 파스텔0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