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노하우 ) 학원운영 기운이 다 했다고 생각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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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쯤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 강사 생활 후에 제 학원을 차려 열심히 했고,
그리고 원생 모집도 잘 되어 순탄한 운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숨 돌리고 대학원 공부도 하여 학위도 마쳤고요..
그런데 경기도 안좋고 하루 이틀 기울기 시작하더니...
이제 원생도 많이 줄었고,
저도 매너리즘에 빠져
이 곳에서는 뭔가 새롭게 다시 일으킬 의욕이 계속 유지가 되질 않네요~~
해서 다른 장소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까 하는 구상도 드는데..
다른 원장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여쭙습니다...
그래도 하던 자리에서 다시 재기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새롭게 다시 출발해 볼까요??
주신 의견들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chares - 25년차 영어학원 운영자입니다...
아직젊고 유능해보이시니 가족생각하며 더열심히 해보소서~^^
코치클래스 울한산군 - 보통 1년차에 고생을 하고 3년차쯤 되면
자신의 한계치에 가까운 수행률을 보이며 잘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조금씩 나태해지거나 교만해지기 시작하죠.
그래서 보통 5년 이내에 망하는 길을 걷게 되는게 흔한 통계입니다.
그래도 원장님께서는 저력이 상당하시네요.
장소를 바꾼다거나 하는게 환기해줘서
다시 동기부여가 되는 역할을 해주기는 합니다만
그렇다면 비용이 너무 들죠.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학원 이름을 바꾸는 것도 비슷한 일입니다.
하지만 결국 근본적인 변화가 일지 않으면 돈 쓴거에 비해
그 동기 부여가 오래 가진 않죠.
새로운 방법을 연구해보시고 시각을 좀 바꾸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시작하기 - 장소가 나쁘다면,
입지 좋은곳으로 이전 하셔서 새롭게 시작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이전보다는 새롭게 재정비하십시오.
학원이름과 시스템전부 바꾸면서 대대적인 홍보도 좋습니다.
홍보는 "2015년 9월 00일 (기존학원명)이 (새로운학원명)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기존학원이름을 고수하시려면,시스템만정비하시어
"ㅇㅇ학원이 개원8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합니다! "이런 홍보도 좋을것같습니다.
8주년 개원이벤트, 2학기 신입생소개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보십시오.
학원은 살아움직이는 유기체라고하더군요.
움직이지않으면 죽은것과 같습니다.
자꾸,작은변화라도 주셔야 학원이 살아남고
생생하게 생기를 유지합니다.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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