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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판 `SKY캐슬' 심각…사교육 4년새 7만명 늘었다

학원노 2019. 1. 21. 17:36

 

 

강원판 `SKY캐슬' 심각…사교육 4년새 7만명 늘었다

 









 

도내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데도 학원 수강생은 오히려 늘어나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수는 2014년 20만5,299명에서 2015년 19만9,640명, 2016년 19만3,373명, 2017년 18만5,934명에 이어 지난해 17만9,034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도내 학교교과교습학원 수강자 수는 2014년 20만4,350명에서 2015년 22만6,032명, 2016년 24만7,294명, 2017년 27만189명에서 지난해 27만3,469명으로 해마다 늘어 4년 새 7만여명이나 급증했다.

 

학교교과교습학원 중 가장 수강생수가 많은 입시검정 및 보습학원 수강생도 2014년 11만6,946명에서 지난해 14만936명으로 3만여명 증가했다. 

 

최근 대입이 학생생활기록부 중심의 수시모집으로 확대되면서 공부 이외의 활동에 참가하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의 학원 수강이 늘어난 것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공교육이 교육현장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도교육청이 올 들어 발표한 초·중·고교 핵심과제인 `공교육 책임성 강화'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공교육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가와 혁신 등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 사교육 의존도는 그만큼 낮아질 것”이라며 “교육청 내에서도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해 공교육 책임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9011600050>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