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신설 학원·교습소 건전 운영 지원
세종시교육청은 다음달 말까지
최근 1년 이내 신설한 학원과
교습소 146개소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신설 학원 등 지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건전한 사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신설된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학원 지도·점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적 사례를 위주로 행정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학원 등에서 반복적인
지적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지도·점검을 펼쳐
행정 경험이 부족한 운영자에게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학원 지도·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제 장부 작성 관련 사항,
습비 옥외 가격 표시제 관련 사항,
직원(강사) 채용시 성폭력 및
아동학대행위 관련 범죄 경력 조회 사항,
시설 등 변경 및 학원 보험 가입에 관한 사항
등으로 운영 미숙으로 인해
발생할 지적 사례를 사전에 예방,
시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한택 행정과장은
“학원 운영자가 관계 규정을 준수하며
건전하게 학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와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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