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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9월모평 국어영역 출제경향

학원노 2018. 9. 16. 10:26




2019 수능 9월모평 국어영역 출제경향









화작과 문학 신경향 유지




이번 9월 모평 국어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과 

지난 6월 모평에서 일부 변화를 준 형태로 출제되었다. 

화법과 작문을 묶은 복합 지문이 5문항 세트로 출제되었고, 

문학에서 고전시가와 현대 시 영역이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고, 

극 영역이 출제되었다. 

또한 6월 모평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학 이론 지문이 다시 등장했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이 71.1%였지만 

대부분 개념이나 원리, 논지 등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난이도는 지난 6월 모평 보다 쉬워서 

대부분의 입시 기관들은 1등급 컷을 

96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9월 모평의 난이도로는 

상위권을 변별하기 어려우므로 

수능 난이도는 9월 모평 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9월 모평에서는 

뜻밖에 화작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화법과 작문이 합쳐졌는데 길이까지 

긴 지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문을 다 읽었을 즈음엔 

처음 시작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다. 

박광일 국어전문 강사는 화작문이 

흔들리는 경우는 두 가지라고 강조한다. 

하나는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의 경우이고, 

또 다른 하나는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다. 

박광일 강사는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자신 있는 영역부터 풀고 화작문을 푸는 것으로 

순서를 바꿔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단, 시간에 쫓기는 스타일이라면 

화작을 가장 나중에 푸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차분하게 관계나 일치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문학을 가장 나중에 푸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험생들이 갖는 대부분의 편견은 ‘화작은 쉽다’거나, 

‘화작을 ○○분 안에 끝내야 한다’는 선입견이다. 

화작이 결코 쉽지 않고, 빨리 풀어지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박광일 강사는 “다를 수 있어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빨리 풀리지 않을 수 있어요. 

대신 그 학생은 다른 영역에서 시간을 단축하면 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거나 반대로 생각을 과하게 하면 

답이 안보여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기출을 보고 또 보면서 깨달아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설모의고사는 화작에서 생각을 과하게 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설 모의고사 보다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보며 

집요하게 파고드는 학습이 필요하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