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개원노하우n

2019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학원노 2018. 9. 13. 12:51





2019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오는 11월 15일에 실시하는

2019학년도 수능시험에 응시하게 될 수험생이 

594,924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수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2018학년도에 593,527명이었던 것보다 

1,397명, 약 0.24%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2019학년도 정시 모집의 

전체 지원 경쟁률은 

2018학년도보다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응시자를 지원 자격별로 살펴보면 

고3 재학생의 경우 

2018학년도에 444,874명 응시했던 것이 

448,111명으로 3,237명 증가했지만,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생은 2018학년도에 

137,532명 응시했던 것이 135,482명으로 

오히려 2,050명 감소했다. 

그리고 검정고시 출신자 등 

고등학교 졸업학력 인정자들은 

2018학년도에 11,121명이 응시했던 것이 

11,331명으로 210명 증가했다. 


이들 지원 자격별 응시자를 

전체 모집 인원 대비 비율로 보면, 

고3 재학생은 75.3%로 2018학년도에 74.9%이었던 것보다 

0.4%포인트 증가한 것이 되고, 

졸업생은 22.8%로 2018학년도에 23.2%이었던 것보다 

0.4%포인트 감소한 것이 된다. 

한편, 고등학교 졸업학력 인정자들은 

1.9%로 2018학년도와 동등한 비율을 보였다.  


고3 재학생 응시자가 증가한 것은 

지난 3월 학력평가 때부터 나타난 것으로, 

올해 고3 재학생들이 태어난 해인 

2000년도가 밀레니엄 시대를 여는 첫 해였기 때문이다. 

반면, 졸업생 응시자가 감소한 

수능시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의 선발 인원이 줄어든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정시 모집으로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정원(352,325명)의 

26.3%인 92,652명을 선발했지만, 

2019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정시 모집으로는 

전체 모집 정원(348,834명)의 23.8%인 

82,972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졸업생 응시자가 줄어들었다고 해도

2019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졸업생들의 강세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