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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필수 공부 습관

학원노 2018. 6. 24. 10:02



예비 고1, 필수 공부 습관










예비 고1의 가장 중요한 것 과제 중 하나는 

'절대적인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에는 '난 하루에 ~시간씩 공부할 거야' 하고 덤벼 보지만

실제로 수능까지 꾸준히, 

체계적으로 그 공부 의욕을 실천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형제자매 모두 

서울대에 수석 입학하는 가문의 영광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매일 정해진 시간만큼 공부하는 습관'입니다.

예를 들면 '하루 25분씩 꾸준히 4주', 

또는 '기출문제 지문 3개씩 꾸준히 3주' 식으로 

공부 시간과 양을 정해 3-5주 단위로 

목표를 세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목표 기간이 너무 길면 

자칫 긴장이 풀리거나 방향 감각을 잃을 수 있으니, 

과목별로 한 달 남짓한 시간을 정해 

최대한 집중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공부 시간과 양, 

목표를 세워 실천하기 시작했다면 

공부의 방향 역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유명 학원강사의 강의를 수강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공부의 전제는 '독학'이 되어야 합니다. 


답답하고 막막해도 반드시 

'혼자서(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학원 강의나 인터넷 강의는 

그때그때 집중하거나 

내용을 정리하는 데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거기에 익숙해지면 혼자 공부하거나 

실제 시험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에요

그리고 그 작업은 스스로 하는 

공부, 자습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특정 과목이나 영역을 하루에 25분, 

30분씩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면

이제는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고등학교 수업 시간은 50분이지만 

실제 수능 시간은 그보다 최소 20분 이상 길기 때문이죠.

수능 국어 영역의 경우 80분, 

수학의 경우 100분, 영어는 70분에 걸쳐 시험을 봅니다.

그러므로 시험 시간에 맞춰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차차 늘려나가도록 하세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집중력과 성적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수능인데 집중을 안 할리가 있나 싶겠지만 

실제 내 집중 시간은 그에 못 미칠 수 있어요.

최대한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나간다는 생각으로, 

예비 고1부터 

차근차근 집중력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