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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서술형' 때문에 나는 울고 너는 웃는다

학원노 2018. 4. 24. 14:24



'영어 서술형' 때문에 나는 울고 너는 웃는다









영어 공부와 관련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영어 서술형이에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영어 내신 시험에서 

꾸준히 90점 이상씩 맞아 왔던 학생이 

서술형 때문에 10점씩 성적이 훅훅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냥 문제로만 풀어도 어려운 게 남의 나라 말인데, 

그걸로 서술을 하고 논술을 하라니 

이건 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영어 내신 시험의 35%가 

이와 같이 서술형 내지는 

논술형으로 출제되고 있다고 해요. 

거기다 수행 평가 역시 

서술형으로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 서술형은 피할래야 피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문제는 공부를 할래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거죠. 

그런데 이 와중에 영어 서술형 문제를 

모두 맞히며 영어 내신 시험에서 

고득점을 유지하는 

외계인들(차라리 제발 외계인이어라...)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길래, 

영어로 정확히 '서술'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영어 서술형 공부법을 본격적으로 알아보기에 앞서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의 출제 유형을 먼저 살펴보자면요. 

객관식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부분은 

어법(45%), 용법(23%), 문장 전환(14%) 등입니다. 

이 중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까다로운 유형은 

'어법상 틀린 문제 모두 고르기', 

'어법상 바른 것 고르기', 

'쓰임이 다른 것 고르기' 등인데요.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정확한 문법 지식을 갖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것이죠. 

영어 서술형의 경우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 

'정확한 문법 지식을 자유자재로 꺼내서 쓸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문항입니다. 

객관식 문법 문제는 머릿속에 

다소 막연한 문법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찍기 신공을 발휘하면 운좋게 맞힐 수도 있지만, 

영어 서술형의 경우에는 정확한 문법 지식을, 

필요할 때 딱딱 꺼내어 쓸 수 있어야만 맞힐 수 있다는 거죠.  

고로 정리를 해 보자면 '영어로 서술하기 위한, 

상위권만 아는 약속'이란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정확한 문법 지식이라는 얘기!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