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서술형' 때문에 나는 울고 너는 웃는다
영어 공부와 관련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영어 서술형이에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영어 내신 시험에서
꾸준히 90점 이상씩 맞아 왔던 학생이
서술형 때문에 10점씩 성적이 훅훅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냥 문제로만 풀어도 어려운 게 남의 나라 말인데,
그걸로 서술을 하고 논술을 하라니
이건 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영어 내신 시험의 35%가
이와 같이 서술형 내지는
논술형으로 출제되고 있다고 해요.
거기다 수행 평가 역시
서술형으로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 서술형은 피할래야 피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문제는 공부를 할래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거죠.
그런데 이 와중에 영어 서술형 문제를
모두 맞히며 영어 내신 시험에서
고득점을 유지하는
외계인들(차라리 제발 외계인이어라...)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길래,
영어로 정확히 '서술'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영어 서술형 공부법을 본격적으로 알아보기에 앞서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의 출제 유형을 먼저 살펴보자면요.
객관식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부분은
어법(45%), 용법(23%), 문장 전환(14%) 등입니다.
이 중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까다로운 유형은
'어법상 틀린 문제 모두 고르기',
'어법상 바른 것 고르기',
'쓰임이 다른 것 고르기' 등인데요.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정확한 문법 지식을 갖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것이죠.
영어 서술형의 경우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
'정확한 문법 지식을 자유자재로 꺼내서 쓸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문항입니다.
객관식 문법 문제는 머릿속에
다소 막연한 문법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찍기 신공을 발휘하면 운좋게 맞힐 수도 있지만,
영어 서술형의 경우에는 정확한 문법 지식을,
필요할 때 딱딱 꺼내어 쓸 수 있어야만 맞힐 수 있다는 거죠.
고로 정리를 해 보자면 '영어로 서술하기 위한,
상위권만 아는 약속'이란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정확한 문법 지식이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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