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버스·학원차 등 중점대상“자동차 매연 특별점검”

화물차·버스·학원차 등 중점대상“자동차 매연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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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 매연 특별점검에 나선다. 

도는 건강위해성이 높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인 

봄철을 맞아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를 강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자동차 매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화물차, 버스, 학원차 등을 대상으로 

차량통행량이 많은 오르막길, 도심진입구간 등에서 

비디오 단속을 실시하고 차고지와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 측정기를 활용한 방문단속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비디오 단속결과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에는 

차량 소유자에게 개선을 권고하고 

측정기 단속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에는 

개선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일간 운행정지에 처해진다. 

또 운전자가 점검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자동차 배출가스는 미세먼지 배출량 중 

10%정도를 차지하고 특히 매연은 질산염 등 

이온성분의 탄소화합물과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어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각종 심혈관과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확대와 함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불법연료 사용 사업장 중점점검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미세먼지 저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들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평소 차량점검·

정비를 꼼꼼히 살피는 등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320010007139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