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름방학 공부계획 짜기

수험생 여름방학 공부계획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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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방학에도 생활리듬이 흔들리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름방학 맞이 '공부계획 세우는 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월요병'이라는 단어가 있죠. 일요일 밤이되면 

'내일부터 또 학교(회사)에 가야 하는구나!'라며 

우울해하는 기분변화를 이렇게 일컫는데요. 

시간 생리학자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분의 리듬은 

인간이 가진 생리학적 주기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뇌활동에도 생리학적 리듬이 있습니다. 

주 단위로 뇌 활동을 조사해보면, 

뇌가 활발해서 집중력이 좋은 요일과 뇌 활동이 둔해져 

산만해지기 쉬운 요일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어떤 요일에 뇌활동이 활발한가는 사람마다 다른 거죠.

여름방학이 시작하고 첫 일주일동안, 

집중력이 좋은 요일과 하루 중 

가장 집중력이 좋은 시간대를 파악해 보세요.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방학 일정을 짜면

 편리하고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시작을 못하셨다면 

지금부터 집중리듬을 파악해보시면 좋겠죠. 

집중력이 좋은 요일에는 암기나 연습문제에 매달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요일에는 공책 정리나 

복습 위주로 계획을 세우면 좋다고 합니다. 

집중력이 좋은 요일에 열심히 하면 

집중 리듬을 알기 때문에 

산만한 날에도 다음 집중 정점을 기다리면서 

집중력이 없으면 없는 대로 

공부를 할 수 있거든요. 

방학이라 평소처럼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면 

한 번 자신의 집중 리듬을 찾아보세요. 

마음 편하게 집중하며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거예요.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