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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등학교1학년, 선행학습만이 답은 아니다

학원노 2017. 2. 26. 12:54





예비고등학교1학년, 선행학습만이 답은 아니다














1. 무조건 선행만이 답은 아니다.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제일 먼저 범하는 실수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선행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물론 대부분의 학원, 주위의 사람들이 선행학습을 강조하고

공부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으론 대역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모든 공부가 완료된 최상위권이 아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중학교 과정 복습입니다.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과정의 심화 학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과정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선행보다는 복습으로 중학교 기초 학습을 탄탄히 해두고

선행을 해야 합니다.


특히 중학교 도형 파트는 고등학교에선 더이상 다루지 않지만

수능에선 자주 출제하기 때문에 꼭 지금 복습을 하고 가야 합니다.


복습은 문제 풀이를 하기 보단

기본 개념 점검 위주로 하면 됩니다.


별도의 문제집을 사지 않고도

중학교 교과서를 펴놓고 설명할 수 있는 과정은 넘어가고

아예 기억나지 않는 부분만 빠르게 복습합니다.




2.선행은 국/영/수 위주로


복습을 완료하였다면, 고등학교 공부를 선행합니다.

고등학교 선행도 필수로 해야하는 항목들만 공부하면 됩니다.



[국어]


고1 수준의 언어영역 기본 문제집을 선택하여

지문 독해 위주로 공부합니다.

영어와 마찬가지로 독해가 중요한 과목이므로

문제에 연연하지 말고 꼼꼼하게 지문을 분석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또한, 문학보다는 비문학 지문 분석을 하면서

우선 객관 독해하는 능력을 키운 뒤 문학을 공부합니다.



[영어]


우선 어휘나 문법으로 인해 영어 문장 해석이 어려운 학생은

사전학습으로 별도의 어휘책과 어법책으로 어휘와 문법을 공부합니다.


이때 어법은 문장해석을 위한 어법 공부로

지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를 파악하는 문법 공부를 해야 합니다.


[수학]


고등학교 1학년 과정까지만 선행하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문제풀이'에 집중한 공부가 아닌

'개념설명'에 집중해서 공부합니다.


만약 혼자서 개념 이해가 어렵다면

인강 등을 이용하여 공부해도 좋습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