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겨울방학 어떻게 준비할까?
예비 고3에게는 이번 겨울방학이
상위권 도약 여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내신 준비에 대한 부담 없이 수능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특히 취약한 과목과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강해
'안정적인' 점수대를 형성해 놓도록 하세요.
더불어 수시, 정시 중 어떤 전형에 주로 집중할 것인지를
고려해 학습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내년도 대입의 수시 선발 비중은 약 74%로,
정시가 아닌 수시에 집중할 예정이라면
수능 4개 영역을 고르게 준비할 것이 아니라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
(가장 점수가 잘 나온 상위 두 과목을 골라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지요.)
예비 고2는 11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수능 공부의 윤곽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과목(영역)에 얼만큼의 비중을 두고 공부를 해나갈 것인지,
각 영역별 취약점과 공부 목표를 찬찬히 점검해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이러한 점검을 바탕으로 수능 공부 모드에
'빠르게' 돌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수험생은
어림 잡아 60만 명,
대입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달린 시험이니 만큼
경쟁이 이루말할 수 없이 치열하지요.
이런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 데 있어
어쩌면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바로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 타이밍,
'수능 모드'에 돌입하는 시점이지 싶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고2까지는 수능보다는 내신에 집중해 공부하다가
고2 겨울방학 이후부터 본격적인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능의 최대 관건을 꼽히는 국어의 경우,
단기간에 완성되는 과목이 아니라는 게 문제입니다.
특히 고3이 되면 EBS 교재 등 챙겨야 하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주요 기출문제 분석 등 '기본기 훈련'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고2 겨울방학까지는 주요 기출문제 분석,
영역별 학습법에 등 수능 기본기 훈련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실제 수능에서
안정적인 1등급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지요.
말하자면 수능 공부를 보다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얘기, 꼭 기억하세요!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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