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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학원 창업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

학원노 2016. 12. 21. 10:35




영수학원 창업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











- 학원창업은 보통 영어 혹은 수학 아니면 

국어 이렇게 각각의 단일과목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가장 많은 유형 입니다. 

처음부터 영수학원을 하는 경우는 보통은

많지 않은 경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강사경험도 한과목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문 분야로 창업하지 영수학원 형태로는 잘 않하는 편이죠. 

차라리 전과목이면 모를까.


- 한과목으로 창업한 후에 2~3년 정도 자리를 잡으면 

한과목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과 학원들의 원생수가 줄면서 

그 보완으로 영수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생존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죠.

예를들면 이렇습니다. 영어학원에서 100명의

원생이 있었는데 70명 이었습니다. 

그러면 수학을 신규로 열어서 70명의 영어수강생

 중에서 2~30명의 수학 등록으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 이게 가능한 이유는 보통 영어학원 1개, 

수학학원 1개를 다니는데 시간표 맞추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고, 어느 정도 전문성만 있다면 

2과목 다 맡기면 전반적인 관리가 될 수 도

있기때문에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영수학원으로 운영하는 경우의 사례들

1. 한과목에서 자리잡고 잘돼서 1과목 추가하는 경우.

2. 기존 한과목이 잘돼다가 인원이 줄어서 다른 1과목으로 보완하고자 하는경우.

3. 처음부터 영수로 시작해서 하는 경우.


-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떻게든 영어학원, 수학학원 등 

단일과목의 단과학원에서

1과목을 추가하는 경우의 분위기는 

학원시장이 본격적으로 위축되는 시기에서 발생한 

현상이고 지금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준비없이 추가해서 경쟁력이 없어

기존 과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잘하면 시너지가 나기도 하지만, 잘 준비하지

못하면 당장은 이득이 있어 보이지만 조금 지나서는 

단점이 더 크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 그래서, 요즘 제가 추천드리는 학원창업의 유형중에 

영수학원 창업하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1과목 보다는 2과목을 전문성있게 준비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가능한

컨셉이라고 판단 합니다. 시간표도 연계해서 잘 짤수도 있구요.


이전에느 이런 모델도 있었습니다. 

입시컨설팅 중심의 학원이 영역별도 개인코칭 형태의 학원

을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입시라는것이 

내신, 수능 그리고 비교과의 큰 틀속에서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선택을하고 고1->고2->고3으로 갈수록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어느정도 역량이 되시는 학원창업예정자 분들은 

처음부터 영수학원의 컨셉으로

창업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충분히 가능한 모델임을 이미 검증했습니다.

예전에는 종합학원의 시대였다가 

어느순간 단과전문학원의 전성시대로 그리고 영수학원의 

시대로 가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즘 편의점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고 보이고,

테이블을 3~4개 갖춘 형태의 편의점들이 

속속 들어나는 양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영수학원창업의 컨셉을 준비하실때 유의할 점은 

주요과모 2과목 이니까 시간표짜기 편하고

토탈관리를 해줍니다라는 일반적인 수준의 장점을 내세우기 보다는, 

훨씬 더 전문적인 관점으로

준비를 하고 설명회를 해낼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