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겨울방학 수학공부 TIP
1. 수능시험범위는 “미적분2, 확통, 기벡”+수리논술은 미적분2 싸움!!!
세 과목 중 가장 많은 비중은 차지하는 것은 미적분2이다.
미리 준비하지 않고선 연습하고 외울 절대 시간이 부족하다.
뿐만 아니라 미적분2가 수리논술에서도 집중 출제되다보니
“내신→수능→수리논술”로 단계별로 준비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2. 어렵고 양 많은 미적분2 짧은 여름방학에 준비 불가
미적분2가 분량으로 1.5배이지만, 내용의 난이도는 2배가 넘는다.
미적분1의 미적분은 고작 다항함수 정도라서
미적분2의 초월함수에 비한다면 연습하는 시간이 2배가 넘을 수밖에 없다.
기왕 겨울에 미적분을 공부할 때 두 교재를 모두 진행한다면,
내용간의 연결뿐만 아니라 반복학습의 효과도 노려볼 수 있다.
그리고 미적분2를 여름 단기간에 진행하게 되면
앞부분의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의
복잡한 내용들을 다 정리하기 전에
지수로그삼각함수의 미적분을 시도하니
덥고 습한 여름에 책을 던져버리고 싶어지고,
정말 중요한 2학년 2학기를 막막한 심정으로 시간을 헛되게 보내고,
결국 고3이 되는 것이 두려워질 것이다.
3. 기벡과 확통 중 무엇이 먼저냐???
현재의 상황에서는 확통을 1학기에 병행하는 학교가 많다.
사실 학교시험은 상상초월로 어렵게 나오지 않는 부분이다.
미적분2는 개념학습시기에만 웃을 뿐, 시험지를 받으면 찡그리고,
답안을 낼 때 울고 싶어지는 과목이다.
즉 완급조절의 차원에서
겨울방학에는 미적분1,2의 틀을 정확히 잡고,
학기 중에는 고3 최상위권 실력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그리고 확통과 기벡은 방학 중에는 개념의 정확한 정리 후
학기 중에 학교 내신을 커버할 정도의 공부를 하면
훌륭한 학생부 성적으로 서울대도 노려볼 수 있다.
4. 수능준비도 되기 전에 논술 준비는 의미 없어
수리논술은 미적분2와 기벡이면 충분하다.
이 부분에 관해 충분한 훈련 없이 무슨 수리논술을 준비하겠는가.
수능 문제도 못 푸는데,
대학수학교재로 미적분 공부하면 논술로 합격하는 것이 절대 아니며,
누적된 실력이 빛을 발할 때 합격하는 것이다.
이 글은 학원노,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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