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노하우) 먹튀하시는 학부모님들...

관리 노하우) 먹튀하시는 학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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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학원비 한달에 18만원정도이고 교재비 따로 안받습니다.

그래도 충성고객들이 있어서 인지(그래도 숫자는 많지 않아요 ㅠㅠ)
관리는 되고 있는데 종종 이렇게 먹튀를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처음엔 학생에게 오늘 안오냐는 문자를 보내고
하루 이틀이 지나고 어머님께 연락 드렸더니 어머님도 씹으시네요^^

그렿게 몇주 지나고 두달치 밀린 학원비
그동안 아이가 빠진 횟수도 잇으니
그냥 한달치만 달라고 문자 넣어도 깜깜 무소식 입니다.

저번에 보조선생님이 퇴근 하시다가 그학생 봤다는더 같은데
그시간에 교복차림이면 아마 다른 학원 등록 한거 겠지요??

그 학생 어머니도 방문교사 이신데. 학생이 뭘배우고 자랄지..

강력하게 대응 하고 싶은데
그 방문교사 하는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소문 안좋게 낼까봐 무섭네요.

밑에 지난 글들 보니 내용증명도 보내고 하신다는데
그렇게 라도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ㅠㅠ

아휴... 18만원이면 한달 전기세 좀 못되는데
액땜했다 치고 이런일 다시는 안일어 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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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문자하고 전화하고 해서 받으세요
어디 갔어 소문 내지 못합니다
찾아 가겠다고 문자하십시오
정중하게 문자 하세요
계속~~~

저도몇일째안나오고연락안되고
수강료두달밀려있는형제있는데걱정이네요 잠도안와요
못받을것같은불길한예감

제가 밑에 예전에 100만원 정도 먹튀당했다고 글쓴 사람입니다.
참 기분이 안좋으시죠? 돈을 떠나서 말입니다.
인간에 대한 신뢰관계?? 애정에 대한 배신??
나의 열정에 대한 찬물 한바가지??? 직업에 대한 회의감....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선생님도 그냥 안받는다 생각하시고
현재 있는 아이들에게 충실히 하십시오.
전 많은 분들이 받으라고 했지만,
 말섞는것 자체가 구역질이 나려 해서 안받고 포기했습니다.
대신 현재 아이들에게 더욱 잘해주고 있습니다.
전 잘못한게 없었으니 계속 당당합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 우리 학원앞을 못지나다니겠죠. ㅎㅎㅎ
자업자득이라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한 경우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죠.
뭐하러 두 달치나 밀리게 놔두셔요?
저는 며칠만 지나도 문자하고, 1~ 2 주일만 지나면,
수업 안하는 걸로 알겠다고 정중히 문자드립니다.
회비에 처음부터 엄격하게 하니 그다지 밀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예전에 초보원장일 때 저도 6개월치를 당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뒤부터는 아이엠에프때 제가 자진해서
몇 년치를 안 받고 해 준 아이는 있어도,
회비는 항상 엄격하게 합니다.
그게 오히려 더 대접을 받습니다.
눈치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날짜되면 연락하셔요.

이 글은 학원노(학관노),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
애교쟁이장냥, 영어랍니다, 띠유장군, 손가락8644, 백원장z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