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노하우) 학원 진상 학생 때문에 고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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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학생이되는
남학생인데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말썽꾸러기 ‥
여학생들보면
못생겼다 타박하고 시비걸기.
꼬맹이들은 괜히 시비걸기.
만만한 선생님한테는 월급 가지고 버릇없이 굴고‥ 에휴‥
그렇게 10여개월을 데리고 있는데
중간에 여러번 자르고 싶었지만,
그것도 쉽지않고‥
오늘은 며칠전 그만둔 너무 괜찮은 학생이
얘때문에 그만뒀다고 했다는 얘길전해들었네요.
그러니 더 짜증이‥
무엇보다 애엄마랑 친한사이라
참‥ 애매하네요. (엄마랑도 여러번 얘기하는데, 그때뿐이네요 ..)
진상학생 관두게하는
원장님들 노하우 좀 부탁드립니다!!!!
영어랍니다 - 어떤 행동이 나쁘다고 솔직히 말씀하세요.
그리고 고치도록 노력하고, 한 번 더 그런 행동을 하면
그만 두는 걸로 하자고 차분하지만 아주 냉정하게 말씀하셔요.
선생님은 니랑 정이 들어서 오래도록 같이 하고 싶지만,
그런 행동들은 더 이상 참아줄 수가 없다구요.
누구 누구한테 들었다~ 이런 말씀은 마시구요.
오직 선생님이 관찰하고 지켜보신 걸로 하시구요.
그리고 한 번 더, 그런 행동을 하면 과감히 오지 말라 하셔요.
그 엄마와도 관계를 정리하실 각오도 하시구요.
원 심성이 괜찮은 애라면, 선생님께 싹싹 빌고 들어올 겁니다.
그렇지 않은 애라면 당연히 선생님이 정리하셔야죠.
황해도 - 독 과외해도 공부하지 않을 겁니다.
수업시간별도로하여 과제를 몽땅 지처 그만둘것입니다.
신경 겁나게 쓴거죠..
마녀9 - 단호하게 조목조목
왜 잘못된 행동인지 말해주세요
아이 엄마에게도요
희망찬이 - 원장이 결단력이 없으면
그학생 그학생외에 나머지학생
선생님들 학부모
다힘들게 현실을 살아가는겁니다.
어머니에게 잘설득해서 양해를 구하고
퇴원조치를 하시기바랍니다.
이게 안되는 상황이라면
원장님이 그학생을 별도로 개인과외식으로 가르치셔야
그래야 다삽니다.
별의노래 - 결단을 내려셔 엄마랑 잘 상의해서
그만두게 하셔야될것 같네요.
저도 석달전에 그만둔 애가 있는데...
말투도 건방지고 애들이랑 곧잘 시비붙는...
알고보니 그 애때문에 그만둘까 고민하던 애들이
여러명이더라구요.
KimSunny - 여러 원장님들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결단 내리고 엄마랑 여러번 통화하고
결국 오늘 환불, 퇴원조치 취했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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