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노하우 ) 초등영어..얘들을 어디까지

 

 

관리 노하우 ) 초등영어..얘들을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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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얘들을 어디까지 잡고
어디까지 풀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혼내면서 외워야할게 있으면 억지로라도 외우게 해야할지
아님 그냥 흥미 위주로
재미를 느끼는 정도로만 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특히 단어같은 경우는 (고학년) 일정이상 틀릴경우는 재시도 칩니다.
초등부인데 너무 중등부처럼 수업하나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두기에는 학원에서 뭘 얻어갈까 싶기도 하는 맘에
많이 혼내기도 합니다.

혼내면서 외우게하고 그렇게하니 얘들이 싫증을 느끼고 힘들어하는거같고
그렇다고 그냥 놔두기엔 얘들이 설렁설렁하는거같아 뭘 배워가나 싶기도 하고,

정말 혼란스럽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초등부는 안혼내면서 흥미위주로 수업하시나요?

참고로 저희는 자기주도형 학습이라 얘들 시간도 제각각이라
같이 게임을 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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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yedjack - 자기주도형은 학습태도 되있는 고학년에 맞습니다.
굳이 하신다면 태도되는 4학년이상이 괞찮고
그밑은 알맞지 않은것같습니다.
참고로 수학 선생님 자녀 초등4학년 일반 학원 다니는거
저한테 데리고오셔서 본순간 될줄알고 서점데리고가서
둘이 책 좋은놈으로 골랐습니다.
지금 수업 네시간 했는데 중2 문법
20페이지 넘게 나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문법.단어.암기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해하고 한글보고 문장으로 다시 이해 확인하고
한글을 영어로 바로 옮길수 있게 지도합니다.
일단은 시작하셨으니 차츰 전략을 신중히 전환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애들 컨트롤도 안되고 훅 무너집니다. 차별화를 시켜 되는 친구.
잠재력 있는 친구는
반을 나누셔서 가능하면 되려 장단점을 살릴수 있어
학생에게 학부모에게 학원경영에 큰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도구로 보지말고 영어 때문에 힘들지 않게
영어를 좋아할수있게 잘할수 있게 해주는것이 정도라고 생각하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보는눈 이끌어 줄수 있는 역량 내공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대략 이정도만 올립니다.
저는 4개언어 홀로 독학했고 영어통번역사.초중고성인학원시작하고있습니다.
혹 글 주시면 아는선에서말씀 나눠드릴게요.
매일공부하기.흉내내지말기.
확신가지시기. 시행착오로배우기.
소신으로 자신감으로 도전하기.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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