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노하우 ) 수학 학원 운영과 재수종합반 병행

 

관리 노하우 ) 수학 학원 운영과 재수종합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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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에서 수학 학원 운영한지 8년정도 되는 40대 초중반 원장입니다.
학원이 아주 잘되지는 않지만 100명 정도 꾸주히 유지되어
운영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작년 생각지도 재종반 강사제안이 와서 이제 나이가 차서
공채로 가기도 힘든데 들어온 자리고 조건이 좋아 승낙했습니다.
일주일에 주4일만 나가는데 특강 포함하여 월수입이 1000정도 됩니다.
1월에 1000넘었고 2월에 400선. 3월에 600선.
4월부터는 특강포함 월 1000정도 나옵니다.

강사평가도 좋게나오고 특강도 수학 강사중 1-2등 합니다.
맨날 소수로 수업하며 학부모 상담과 퇴원에 스트레스 받다가
예의바른 재수생 수업하니 기분도 좋고 학생들에게 수업도 먹히니 뿌듯하더라구요.

문제는 운영하는 학원에서 발생했는데 내가 자리를 비우자,
강사 한명은 나태하게 일해 수업도 안끝났는데 퇴근하기도 함.
퇴원생을 35명쯤 만들고 짤렸고,
주변 원장들이 애들 소개시켜주면
우리 학원은 학부모들이 엄청 불평하고
그런 학원 소개시켜줬다고 욕 먹었다고 말합니다.
물론 제가 자리를 비워 잘 안돌아가는것이 있지만,
강사 짜르고 수습하여 다시 100명선 만들었고
전교 1등도 7명 다니고 전교 10등안 재원생도 30-40명 정도 되고
올해 고3 입시 실적도 잘 나올것 같아 크게 걱정 안하고 있는데.

주변 원장들이 그런식으로 애기하니 한편으로 화가나고
한편으론 학원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재종반을 그만두고 학원만 올인할까도 생각하는데
재수반 조건이 너무 좋고 학원가 상황이 너무 어려워
미래에 어떻게 들지 모르니 재수반을 안전빵으로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주변 원장들은 재수부 그만두고 학원에 올인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우리 학원은 강사들이 비율제로 일하고 있고 상담선생이 없는대신
그 비용을 첨삭강사 사용하는데 씁니다.
첨삭 강사가 간단한 상담이나 데스크 업무를 하고
저나 선생님들이 시간 날때 신규생 상담을 하는 구조입니다.

예전 상담선생 썼는데 너무 뺀질되기만해서 짜르고
그 돈으로 첨삭 강사를 쓰는 구조입니다.

일단 상담선생이라도 다시 뽑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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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 제종반에 계시는게 정답이고요
상담 선생님이건 수학 강사건
어느쪽이던지 자기 학원같이 남아서 세세히 맡아서 할 사람 한분만 있어도
원장님이 이런 분이고 학원에 중심 학생들은 이렇게 지도 한다하면
제종반수업이 학원에도 광고 효과가 있으니
학원을 믿고 맡길수 있는 사람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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