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관리 노하우) 학생 체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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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인수,운영한지 벌써 2년 정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문이 않좋은 학원을 인수하여 원생을 늘지 않아 고생많이 했습니다.
해서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는것이 최고라 생각하고 많은 숙제 및
체벌을 주면서 성적을 많이 올려 이제는 학원의 입소문이 조금씩 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30명 정도에서 원생이 늘지 않네요 ㅠ.ㅠ 기존에 있는 학생들은
성적때문에 나가지는 않지만 친구소개가 거의 없고... 뭐 소개하기가
겁난다고 하니! 나참!! 새로 입회하는 아이들은 분위기가 넘 험악하다고
관두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고... 사실 제가 체벌을 강하게 하는 편입니다만
(죽비로 중학 남학생들을 엉덩이 체벌하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체벌을 하지 않고 남기거나 꾸지람으로 대체한지 2달 정도인데
아이들이 엉망입니다. 분위기도 넘 나쁘고 성질이 나서 죽을것 같아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노련한 선배 원장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학원은 남학생이 많은 학원입니다
수도짱 - 체벌이 강하면,
늘 맞아야지만 성적이 관리되는 아이들만 모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그만큼 관리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하지만 체벌을 가해야만 하는 경우 반드시
아이들이 체벌에 불만을 품지 않는 방법을 늘 강구하시고,
한편으로 따뜻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방법도 병행하셔야 합니다.
원장님께서 직접 수업을 하시는 잇점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더 재미있고 활기찬 수업을 하셔야 할 듯 하네요.
원장님께서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를 은연 중에 선생님들도 본받습니다.
즐거움열정(이레) - 작년에 저희도 강하게 해서 성적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 해서
엄격한 분위기를 시도해 보았는데요.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지역 특성을 많이 타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하는 감성적 부분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란 - 오죽하면 그러셨을까요??
그러나 다른것보다도 원장님 심신도 체벌하면서
건강에도 안졿은영향이 미칠까 그게 걱정이됩니다~~
우선 마음을 편하게 하시면서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정서적인 분위기로
한번 바꾸어보시는것도 어떠실까 생각됩니다~~
화이팅1313 - 저는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땐 해야한다는 입장인데요.
하지만 너무 자주 매를 들거나 하면
아이들도 익숙해져서 무서워하지 않게 됩니다.
한번 매를 들땐 정말 벌벌 떨 정도로 하시고,
그렇지 않을땐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열혈수학쌤 - 어제 중2 남학생들 손바닥을 2대씩 때렸는데
한 명이 엎드리더군요
(기분이 나빴다는 식으로..) 미리 예고 하고 안하면 때린다고 했었는데...
정말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친한 누나, 언니처럼 대하면
까불로 체벌하면 삐치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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